지난 8편은 캐나다 여호국립공원 레이크에메랄드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캐나다 여행 8편 밴프 클리프 행거 돌아오지 않는 강 촬영지 보울리버 여호국립공원 스프링스호텔 지난 7편에서는 설퍼마운틴(Sulphur Mountain)의 샌슨피크(Sanson Peak)를 주로 하는 다양한 여행지로…blog.naver.com
오늘은 이어서 요호국립공원 내에 있는 내추럴 브릿지와 레벨 스톡, 그리고 아이스 와인으로 유명한 케로나 여행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내츄럴브릿지 in 캐나다여호국립공원
에메랄드 호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내추럴 브릿지가 있어요. 차를 타고 잠시 후에 내려서 걸으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곧 앞에 도착하겠네요.
오랜 세월 동안 흐름에 의한 침식과 용해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으로 다리의 형태가 된 것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머무른 후 다시 다음 장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레벨 스톡 REVEL STOKE
지도상에 빨간색 동선으로 이동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공사중인지 진입이 안된다고 나오네요. 3시간 정도 이동했습니다.
정말 조용한 마을이었어요. 평소에도 그렇게 조용한 마을이라 그런지 고양이도 별로 동요하지 않고 상냥하게… 노려보았습니다.
밥을 먹고 숙소에 갔는데 캐나다 록키 여행 패키지 마지막 호텔…..뷰가 너무 아름다운 곳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객실 내부는 조금 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디자인의 침구류 신기하게 캐나다에 많네요.
쓰리베리 레이크 샤토 레벨 스톡
Three Valley Lake Chateau 스토리 부엘리레이크 샤토라는 호텔입니다. th 고둥 발음, v 발음에 주의하세요. 객실을 보시고 아시겠지만 5성급은 아닙니다.그러나 호텔 주변의 경치만으로도 5성급의 만족도는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과 물과..그리고 새소리…
주변 경치와 어우러지는 호텔의 모습이 너무 좋아서 계속 찍었네요.스리베리 레이크 샤트전에도 나왔던 사진이지만, 호텔에서 함께 운영하는 Ghost town, 귀신의 집 같은 곳인데……. 안 갔어요. 무서워서 ㅎㅎㅎ캐나다 레벨스톡의 밤, 산악 지역이라 그런지 금방 해가 저물었어요.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어요. 간단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출발 전에 부은 얼굴로 다시 한 번 사진을 찍습니다.레벨 스톡케로나 Kelowna켈로나 인구 수 20만을 상회하는 도시에서 아이스 와인으로 유명합니다.다양한 과일 농장이 많지만 특히 포도가 잘 자라는 지역입니다.얼마 전 이·효리가 출연한 텔레비전 여행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던데 저는 요즘 텔레비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아이스 와인에 대해서 조금 말씀 드리자면 그 기원은 독일입니다.수확기가 지나고 서리를 맞은 포도를 어쩌나 고민 끝에 아직 포도 자체는 활발하게 보이는데 그냥 와인을 만들게 되죠.그러나 그 맛이 기대에 반하여 매우 좋았습니다.진한 와인의 맛뿐만 아니라 향기와 당도도 뛰어났기 때문입니다.수확기가 지나고 오그라들어 갖고 있던 당분 그대로가 농축됐다는 건가?바로 추출물이 되었습니다.아이스 와인에 말한 적이 있는 분이라면 그 맛에 감동해서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생각합니다.내가 그렇듯네요.참고에 당도는 포도 주스 정도입니다.아니, 뭔가 끈적끈적한 느낌이 그 이상으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인천-마닐라 구간…대한 항공 비즈니스석에 타라고 제공하는 포도주 속에 포트 와인이 있습니다.포트 와인 역시 달지만, 도수가 높고 힘들어요.어느 날, 아시아나를 타게 되었는데 아시아나에서는 아이스 와인을 제공했습니다.그래서 그 뒤는 아시아나에 타고 있지 않았습니다.기내 면세품도 팔고 있는데 가격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와이너리와 판매를 겸하는 곳이라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확실히 저렴합니다.가이드님의 설명이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제가 패키지 여행 내내 함께 했던 한국 아주머니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했습니다. 사실 바람을 넣은 거예요. 고생한 가이드의 커미션이라도 더 받을 수 있도록 ㅎㅎ 그래도 양심에 찔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분명 좋은 선물이 될 테니까요. 그래서인지 아주머니들이 바삭바삭 사갔어요. 모두를 이롭게 하려는 마음….. 케네디의 마음 참고로 동네 아는 주민을 통하면 석유통을 가지고 가서 잔뜩 담아와도 엄청 쌉니다.케로나 와이너리이곳을 캐나다 로키 여행의 모든 여정 끝에 끝내고 밴쿠버로 향하게 됩니다.밴쿠버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한 랜드마크 호텔로 갑니다.지금은 없어진 호텔이네요. 밴쿠버 전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의 가장 높은 위치의 객실을 예약했습니다.이렇게 캐나다 록키 패키지 여행은 끝났습니다.다음날 빅토리아로 가는 일정이 계속됩니다.캐나다 여행 10편 빅토리아에서 다시 만나요.#캐나다여행 #캐나다요호수국립공원 #여호국립공원내츄럴브릿지 #여호국립공원자연의다리 #캐나다레벨스톡 #쓰리베리레이크샤또 #케로나 #아이스와인 #캐나다아이스와인 #케로나아이스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