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 고호재에서 대힐링시대 / 선화재 다과상 / 서울대입구 타코비 파타코 / 별이오름 후토마끼 / 고마웡

4월 25일 화요일 아침에는 커피우유, ABC주스, 통밀쿠키를 먹었습니다.

일을 하다가 ㅎㅎㅎ가 한달전쯤 예약했다는 고호재에 갔어요 지금 예약페이지 들어가보니 5,6월도 품절이던데 어떻게 예약한거야… 감사합니다.

먼저 한국의 집에 도착 – 예약이름을 말하면 고호재로 안내해줍니다.

고호재 가는 길에 이날 비가 조금 내렸는데 비가 오는 건 싫지만 한옥 분위기랑 비가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ㅋㅋㅋ

고호재 도착!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제가 일때문에 늦게 들어와서 방에 못들어가서 거실 느낌의 바깥자리, 바닥에 앉는 자리에 앉았어요.

자리에 앉아 있으면 한복 예쁘게 차려입으신 분 이상을 준비해 주시고 설명도 해 줍니다.

선화제 봄의 고흐 재범 다과상 모습표도 주세요.

차례로 화전, 딸기정과 김강정과 곶감단지, 오자죽 화전과 딸기정과 김강정과 곶감단지 그리고 오자죽입니다.*오자죽은 따로 추가한 것입니다.한 잔에 12,000원…!오자죽은 정말 질긴 죽이지만 건강한 맛이에요. 건강한 맛의 고소함, 단맛과도 조금 거리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꽃약과 쑥단자가 정말 고소하고 깔끔해서 맛있었어요!차는 매실차를 내주시는데 매실차와 녹차를 섞어주시기 바랍니다. 고소하면서도 고소해서 다행이에요!

친구가 중간에 자리를 바꿔줘서 이 풍경을 보면서 다과를 즐겼어요.평화로운 시간이었습니다.일때문에 머리가 좀 복잡했던데다가 놓게되는 공간ㅋㅋ덕분에 와봤어…고마워

다과를 즐긴 후 다른 공간도 보고 왔습니다.방에는 위와 좌식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창가 방은 시선을 두는 곳까지 완벽해!밖에 모습도 더 찍어봤어요.조용 그 자체나가는 길에는 주위 화단에 핀 꽃도 구경했습니다.집에 가서 망고 하나 먹고 폭풍 일한다점심과 저녁은 친구들이 사준 토란말이랑 타코야키로… 배부르게 고마워요!! 궁금했던 별오름 토란말이- 정말 크고 알차요!마요네즈는 트러플향이 났던 와사비도 정말 많이 주세요.고추냉이를 많이 먹는 편인데 남을 정도로이날 비가 와서 그런지(?) 연어는 아주 조금 비린내가 났습니다(저는 비린내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그래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타코야키는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에 새로 생긴 타코야키입니다.파타코! 너무 맛있어서 흡입… 정말끝나지 않는 땡큐 땡큐…미치게 일하면서 아침에 청룡유과도 먹고 라떼도 먹었습니다.업무전화 받았는데 초인종이 너무 크게 울려서 전화받은채 ㅜ 모기 유충 구제약품 받은 재택근무자 소리소거도 잊고 클라이언트에 상황 생중계원래 이런 걸 주셨나… 관악구에 거의 10년 살았는데 처음 받은 거아무튼 계속 일하며 볶음 아몬드를 샀습니다 평화롭고 바쁘게 보낸 이틀 같은 하루의 끝아무튼 계속 일하며 볶음 아몬드를 샀습니다 평화롭고 바쁘게 보낸 이틀 같은 하루의 끝https://www.youtube.com/shorts/aqm90OGF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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