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밤까지 이쁜모습만 보여주는 그녀. (feat. 큰딸)

아침은 왜 이렇게 일찍 오는 걸까? 밤새 이 병을 앓고 있는 둘째 아들을 돌보다가 고개를 숙이고 잠든 지 벌써 나흘째. 아이는 얼마나 아프고 괴로울지 분하고 안쓰럽다. 이런 피로에 젖어 있는 엄마를 위해 첫째가 귀여움과 기특함을 선사하며 위로를 건넨다. 요즘 동생을 무척 아끼고 돌보는 큰아들이 아침부터 동생을 가만두지 않는다. 아침은 왜 이렇게 일찍 오는 걸까? 밤새 이 병을 앓고 있는 둘째 아들을 돌보다가 고개를 숙이고 잠든 지 벌써 나흘째. 아이는 얼마나 아프고 괴로울지 분하고 안쓰럽다. 이런 피로에 젖어 있는 엄마를 위해 첫째가 귀여움과 기특함을 선사하며 위로를 건넨다. 요즘 동생을 무척 아끼고 돌보는 큰아들이 아침부터 동생을 가만두지 않는다.

동생이 넘어지지 않게 옆에서 지켜준다며 발로 받쳐주는 예쁜 우리 딸(사자 같은 헤어스타일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잠시 옆에서 놀아준 덕에 비록 질질 물을 뿌려 먹는 밥이지만 눈물이 날 정도로 맛있다(어른들이 딸은 꼭 있어야 한다고 했지만 나도 실감한다는 건 조금씩 나이가 든다는 거지…;; 슬프지만 든든하다.) 동생이 넘어지지 않게 옆에서 지켜준다며 발로 받쳐주는 예쁜 우리 딸(사자 같은 헤어스타일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잠시 옆에서 놀아준 덕에 비록 질질 물을 뿌려 먹는 밥이지만 눈물이 날 정도로 맛있다(어른들이 딸은 꼭 있어야 한다고 했지만 나도 실감한다는 건 조금씩 나이가 든다는 거지…;; 슬프지만 든든하다.)

연휴라서 재밌게 놀아줬나? 하루종일 쉬지않고 밖에서 활동한 덕분에 숙면을 취했나? 큰딸의 기분이 좋다. 이런 언니를 보고 둘째가 놀란다 우리 언니가 왜 이러지 연휴라서 재밌게 놀아줬나? 하루종일 쉬지않고 밖에서 활동한 덕분에 숙면을 취했나? 큰딸의 기분이 좋다. 이런 언니를 보고 둘째가 놀란다 우리 언니가 왜 이러지

이젠 몰라~! 언니가 좋으니까 나도 좋아~! 사랑 가득 예쁜 미소 날려주는 우리 강아지들 너무 사랑스러워. (행복은 특별한 것이 없다.). 이런게 정말 진짜 행복이야!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다가 너무 조용해서 뒤를 돌아보니 기특하고 아름다운 한 장면을 연출해 주는 그녀. 이젠 몰라~! 언니가 좋으니까 나도 좋아~! 사랑 가득 예쁜 미소 날려주는 우리 강아지들 너무 사랑스러워. (행복은 특별한 것이 없다.). 이런게 정말 진짜 행복이야!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다가 너무 조용해서 뒤를 돌아보니 기특하고 아름다운 한 장면을 연출해 주는 그녀.

혼자서 책을 꺼내 읽고 있지 않은가. 하루의 끝이 정말 달콤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달님도 자장자장’. 자기 전에 10번 정도는 읽어줘야 읽는 것을 멈출 정도로 아끼는 책. 혼자서 책을 꺼내 읽고 있지 않은가. 하루의 끝이 정말 달콤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달님도 자장자장’. 자기 전에 10번 정도는 읽어줘야 읽는 것을 멈출 정도로 아끼는 책.

아이의 표정이 심각한 것으로 보아, 아마 그 부분을 읽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반복학습의 힘이랄까…아이는 이제 제법 책을 혼자 읽는다. 첫 장을 혼자 읽는 걸 보고 아버지가 놀라 달려왔다. “여보~! 아이가 혼자 책을 잃었어요!” 토끼 눈을 하고 말하는 남편이 너무 재미있었다. 글자를 알아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외운 부분을 말했는데;;(엄마도 지금은 안 봐도 읽을 정도로 내용을 다 외웠는데.) 남편 반응이 귀엽다. 아이의 표정이 심각한 것으로 보아, 아마 그 부분을 읽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반복학습의 힘이랄까…아이는 이제 제법 책을 혼자 읽는다. 첫 장을 혼자 읽는 걸 보고 아버지가 놀라 달려왔다. “여보~! 아이가 혼자 책을 잃었어요!” 토끼 눈을 하고 말하는 남편이 너무 재미있었다. 글자를 알아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외운 부분을 말했는데;;(엄마도 지금은 안 봐도 읽을 정도로 내용을 다 외웠는데.) 남편 반응이 귀엽다.

기특하게 혼자 책도 읽고 이제 자려고 일어서는 예쁜 첫째 딸을 보며 오늘 하루 육아의 피로가 멀리 태평양으로 날아가 버렸다. 길고 긴 연휴지만 일상에서 소소하게 행복을 주는 아이들이 있어 오늘도 울고 웃고 즐거웠다. 남은 연휴도 파이팅을 외치며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해진 어머니는 빨리 스트레칭을 하러 가야 한다. 기특하게 혼자 책도 읽고 이제 자려고 일어서는 예쁜 첫째 딸을 보며 오늘 하루 육아의 피로가 멀리 태평양으로 날아가 버렸다. 길고 긴 연휴지만 일상에서 소소하게 행복을 주는 아이들이 있어 오늘도 울고 웃고 즐거웠다. 남은 연휴도 파이팅을 외치며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해진 어머니는 빨리 스트레칭을 하러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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