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자유여행 하루카 300전망대입장권할인 야경 명소 가는 방법 문·사진 : 그루터기오사카 자유여행 2일째, 해질녘에 숙소를 나와 아베노 하루카 300 전망대로 향했다. 오사카 전망대를 대표하는 이곳에서 일몰과 오사카의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오늘은 야경 명소, 하루카스300전망대 가는 방법과 입장권 할인 방법 등 이용 후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베노 하루카스 300전망대하루카스 300 (전망대) 1 Chome-1-43 Abenosuji, Abeno Ward, Osaka, 545-0052 일본⊙ 주소 : 1 Chome-1-43 Abenosuji, Abeno Ward, Osaka, 545-0052 일본 ⊙ 영업시간 : 09:00~22:00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로 가는 방법아베노하루카스300전망대 가는 길은 내가 숙박한 우메다를 기준으로 우메다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덴노지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소요 시간은 약 20분이며 역에서 바로 전망대로 갈 수 있다.간사이 국제공항에서도 바로 올 수 있고, 난바역에서도 미도스지선을 타면 6분 거리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역에서 내리면 하루카스300 표지판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하루카스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60층으로 높이가 지상에서 300m인데 그 안에 역이 있고 백화점, 사무실, 호텔, 미술관, 전망대가 있다.매표소는 16층에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으로 올라갔다. 16층에 도착하면 에스컬레이터 기준으로 오른쪽이 매표소! 친절하게도 파란색 아베노베아가 깃발로 안내를 해주고 있다. 하루카스300전망대입장권할인방법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권하면 되는데, 아마 한국인들은 대부분 티켓을 구매해 오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바그에서 미리 표를 구입해왔어.여행 예약 플랫폼과 그 앱은 여행에 필요한 교통, 입장권, 레스토랑, 투어 등을 예약할 수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 매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지금 오사카 전망대 아베노 하루카스 300 입장권 할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한국 공식 파트너로 WAUG 단독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하게 오사카의 야경을 볼 수 있다. 나는 오사카 자유여행을 계획함과 동시에 여행 예약 플랫폼과 그 앱으로 예약을 했다와그 WAUG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abr.ge와그 WAUG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abr.ge와그 WAUG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abr.ge예약을 하면 바우처가 발급되는데, 여기 있는 QR코드를 매표소에 보여주면 티켓으로 교환해준다.이렇게 실물 티켓을 받아 입장하면 되는데 입구에서 입장권 QR코드를 찍고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까지 단숨에 올라간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도 전망이 너무 좋아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60층에 올라가면서 벌어지는 광경은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뭐랄까, 모든 세계가 내 발 밑에 있는 느낌이랄까!엘리베이터를 타면 도착하는 층은 60층이지만 전망대는 이곳 외에도 59층, 58층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58층에는 레스토랑과 하늘정원이 있고, 59층은 기념품 숍과 출구가 있는 층이다.58층부터 60층까지는 중앙에 정원이 있고 전망대가 사방 통로 구조로 되어 있어 60층에서 빙 둘러 360도 전망을 볼 수 있다.58층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것도 좋았다. 중앙에 작은 분수대가 있고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좌석이 양쪽과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한쪽에는 가늘고 긴 기둥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 기둥에는 수시로 영상이 나오거나 아래 분수가 위로 뿜어져 나오는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우리는 오사카의 야경을 보기 위해 일몰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확실히 넓고 높은 곳에 있어서인지 해가 지는 속도가 좀 더 느린 것 같았다.오사카 자유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힐 만큼 어느새 오사카의 랜드마크가 됐지만 올해가 벌써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오픈 10주년이라는 사실에 놀랐다.한편으로는 사진사가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존도 있었지만 한 장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인생사진도 찍어보는 것도 좋다.이날은 아쉽게도 해가 질 무렵 구름이 많아져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일몰이 아니더라도 밤으로 향하는 오사카의 전망도 너무 멋져서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지 않았다.얼마나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지 도로 위를 지나는 자동차가 장난감처럼 보여 마치 조물주가 된 것 같기도 했다.서서히 물들어 붉어지고 있는 노을 전망대의 경우 유리에서 밖을 볼 수 있으며, 만약 야외에서 바람을 느끼며 조망할 수 있다면 헬기장 투어를 예약해 이용하면 된다.헬기장이 있는 곳에 올라가 전망을 볼 수 있는데 시간대별로 선착순 3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견학 시간은 10분 정도다. 바그에서 입장권과 별도로 헬기장 티켓도 구입할 수 있다.올해가 10주년이라는 것을 기념하는 글자가 창문에 새겨져 있었는데, 마치 하늘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처럼 노을 배경에 예쁘게 보였다.이처럼 광활한 풍경이 아무런 장애물 없이 펼쳐지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지만, 멀리는 교토와 고베도 볼 수 있었고, 근처에는 오사카 시내의 명소도 한눈에 보였다.가장 눈에 띄는 장소는 신세계였는데, 전망대에서 봐도 한눈에 존재감을 드러낼 만큼 멋진 통천각 타워가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 오사카에 자유여행 왔을 때는 통천각 전망대도 너무 신기했는데, 여기서 보면 뭐 아주 장난감처럼 보일 정도였다.붉게 물든 노을과 조금씩 빛을 더해가고 있는 도심의 풍경! 멀리 오사카만 있어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곳에 있음을 알 수 있다.북쪽은 천왕사공원과 천왕사동물원이 있고, 앞쪽에 주택가가 있어 낮은 건물이지만 멀리에는 고층 건물들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다.북쪽 방면으로 의자가 있어 의자에 앉아 가만히 창밖을 내다봤는데, 마치 크리스마스 불빛 점등식을 하듯 하나 둘 불이 켜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일몰을 보기에는 서쪽 방향이 멋지지만 오사카의 야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은 북쪽이라 북쪽 창문에 서서 인증샷을 찍었다.멀리 낮게 지나가는 비행기도 볼 수 있고 주택가와 빌딩숲의 풍경 차이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천천히 풍경과 낭만을 즐기기에 최고의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남쪽은 또 풍경이 달랐지만 민원 건물이 많지 않고 주택가가 모여 있어 조명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말 사람 사는 마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해가 천천히 진 뒤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기는 아쉬워 58층 하늘정원으로 향했다. 59층은 출구이기도 하고 기념품 가게도 있지만 어느새 어두워진 창밖 오사카의 야경도 보고 귀여운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58층 하늘정원은 천장이 뚫려 있는 야외광장이지만 바람이 그대로 광장을 통과하고 있고 곳곳에 나무도 심고 있어 조경도 멋지다.창가에는 의자가 놓여 있어 좌석에 앉아 조용히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하는 사람도 많았다.중앙 분수대는 조용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높이 치솟기도 했지만 조명도 화려하게 바뀌었고, 뒤쪽으로 영상도 함께 나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58층은 캐주얼 레스토랑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파스타, 오믈렛, 카레, 핫도그를 비롯해 각종 카페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다. 메뉴를 보고 맛이 궁금했던 파인애플 캔디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스카이가든 300라떼를 주문했다.아이스크림에는 파인애플 사탕이 펄럭펄럭 뿌려져 있었지만 달콤하고 고소한 파인애플 향이 나는 ‘아이스크림’이 꽤 맛있었다.스카이가든 300라떼는 블루라떼와 선셋라떼가 있는데, 파란색 블루라떼를 주문해 멋진 야경과 함께 마시자 깔끔한 공간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더위도 날려주었다.오사카 자유여행에서 돌아온 아베노 하루카스300 전망대는 높이 300m에서 오사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였다. 일몰 시간에 맞춰 가면 서쪽으로 지는 화려한 노을과 야경까지 함께 볼 수 있지만 공간 자체가 주는 매력도 충분해 오사카 여행의 필수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오사카 자유여행에서 돌아온 아베노 하루카스300 전망대는 높이 300m에서 오사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였다. 일몰 시간에 맞춰 가면 서쪽으로 지는 화려한 노을과 야경까지 함께 볼 수 있지만 공간 자체가 주는 매력도 충분해 오사카 여행의 필수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