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예능] 더 파이널 테이블 후기 : 최고 셰프들의 고퀄 서바이벌

더 파이널 테이블 The Final Table나는 왜 이제야 <더 파이널 테이블>을 보았을까!호스트 앤드루 놀턴진행을 맡은 앤드류 놀튼. 전문지식이 많아서 놀랐지만 실은 미국 푸드매거진 본 애페티트 Bon Appétit의 에디터였다고. (아하) 2인 1조, 12조.친구, 동료 또는 사제지간으로 구성된 전 세계의 훌륭한 셰프들. 매번 한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요리하며 워스트 3팀은 재대결을 하게 된다. 이때 심사위원은 해당 국가에서 가장 인정받는 셰프가 등장한다. 트로피도 우승 상금도 없다. 오직 그들의 자존심이 걸린 서바이벌 <더 파이널 테이블>. 선정국은 셰프 출신, 활동지역을 고안한 듯했다. 한국이라면 어떤 음식을 고를 수 있을지 궁금해. 음.. 정식..? (밥 국제육볶음..)(왼쪽) 셰인&마크, (오른쪽) 제임스&앙헬(왼쪽) 코리브리&콜린, (오른쪽) 반자멘, 마뉴엘(왼쪽) 애쉬&알렉스, (오른쪽) 모니크&암닌델(왼쪽) 나팔&에스드라스, (오른쪽) 그레이엄&아론 ※그레이엄은 잉글리쉬가 아니라 스코티시다!!!!(왼쪽) 티모시&대런, (오른쪽) 로널드&신(왼쪽)샤를&로도리고(오른쪽)조니와 제시카·마크와 셰인은 두 사람이 모두 6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한다. “호주”주제가 있었다면 최고의 요리 심사 위원으로 나올 수 있는 사람들이다.–이미 톱의 위치에 선 그들이 경연에 참여하겠다니. 아직 더 배우는 것이 많아 성장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아름다웠다. 인도의 여자 요리사의 제일인자 엄 씨 데일. 아버지가 바라던 의과 대학 시험에서 답안지를 백지로 제출하고 요리의 길을 선택. 자연이 선물한 식재료를 존중하는 샤를, 백인 요리사로서 동양 국가의 요리를 배우고 제공하는 것에 책임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다렌 등 모든 요리사가 기억에 남는다. 실력은 이미 최고이기 때문에 창의성과 조심성이 아주 중요한 서바이벌. 전 10화로 구성된<더·파이널 테이블>1화 멕시코 23시에 시청하고 타코가 미친 듯이 먹고 싶어서 지역의 맛집을 검색했다는..사실은 타코와 멕시코 음식을 제대로 못 먹어, 살사 소스의 강펀치가 어느 정도인지 몰랐다. 2화 스페인 빠에야 빠에야~3화 영국 잉글리시 블랙 퍼스트! 하지만 구운 병이 무슨 맛인지 모른다(콩 싫어한다)2차 라운드는 그것도 완두 콩..완두 암팡이 최고야 ww4화 브라질 페이조아다(Feijoada) 낯선 음식이지만 달달하와 진한 소스에 푹 삶은 족발이 든 스튜의 느낌일까.제5화”인도·홀린 그 이름 버터 치킨(물그·막니ー Murgh Makhani)”밥에 비벼서 먹고 싶다.6화 미국의 대표 음식?..음, 햄버거…? 뉴욕 스테이크..? 치즈 케이크?도넛?베이글..?아, 성탄절 만찬이 있었다.( 제1라운드 판정단으로 출연한 닥스·셰퍼드. 전회를 통해서 반응 왕 크리스틴…벨과 부부인 이유가 잘 알www그리고 콜린·행크스의 뒷모습은 진짜 톰·행크스이야.)닥스 셰퍼드7화 이탈리아하면 역시 자라 파스퇴하! 8화 일본, 나는 너무나 당연하게 초밥을 생각했다; 대표 요리는 가이세키. 튀김의 바삭바삭 소리가 사랑스럽다.지난 9회 프랑스 편에는 판정단으로 두 명의 전문 비평가 나와 더욱 긴장했다. 예전 나라들의 대표적인 요리는 다 들어봤지만 ‘왕실 토끼 요리(Hare à laroyale)’는 내 인생에서 처음 듣는 요리다. 마크&쉐인 팀의 요리에 It’s BLOODY beautiful!이라는 딱 맞는 멘트.프랑스 요리에 익숙하지 않았던 에스드라스의 심각한 표정이라니 ㅋㅋ에스드라스그렇게 결승전에 진출한 4명의 셰프 마크(호주 최고 영예 쓰리햇 10년 연속 월드베스트 레스토랑 50개) 셰인(미쉐린 스타 2개를 수상한 호주 최초의 셰프) 티모시(제임스 비어드 재단에서 미국 최고의 셰프 중 한 명으로 인정받은 셰프) 대런(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총주방장). 이들은 지금까지 출연한 9명의 요리 대가들에게 심사를 받게 된다. 특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개인 대결을 하게 된다. 결승까지 가는 것을 도와준 동료가 라이벌이 되어 버렸다. 어쨌든 심사를 담당하는 세계 최고의 셰프 9명은…(왼쪽) 멕시코 엔리케 올베라, (오른쪽) 스페인 안드니 아두리스(왼쪽)영국 클레어 스미스, (오른쪽)브라질 엘레나히주(왼쪽)인도의 비니토 바티아, (오른쪽)이탈리아의 카를로 크라코 분자요리로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는 미국 셰프 그랜트 애커츠. 먹을 수 있는 하륨 풍선에서 다양한 음식에서 신비로움이 느껴졌다. 뭔가 개성있고 재미있는 사람 같았어. <셰프 테이블 : 2부>에 출연하기도 했다.그랜트 애커츠(왼쪽)일본의 나루사와 요시히로, (오른쪽)프랑스의 앤소피 피크 이후 2시간 이내에 요리계에 파문을 일으킬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 유일하게 차가운 요리를 선보인 셰인. 그동안 경연을 통해 알게 된 음식문화를 접목한 마크, 미국 동부와 서부를 잇는 티모시, 생선머리부터 끝까지 다렌. 티모시&대런 팀은 인터뷰에서 계속 마크&셰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는데 이처럼 결승에서 만나게 돼 영광이었을 것이다. 지옥의 소시지에서 결승까지 올라간 다렌. 역시 장래는 모른다)세계 최고의 요리사 9명과 나란히 앉는 1명은 바로 티모시 아메리카 요리에 무감각했던 나를 일깨워줬다. 시즌1이 2018년에 제작됐는데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으면 다음 시즌은 없을 것 같다.(T) 요리 무지자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더 파이널 테이블>을 추천한다. 끝티모시 홀링스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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